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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배우가 왜?”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들‥최민식 임수정

펀치넬로01 2024. 2. 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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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최민식(왼쪽), 임수정/뉴스엔DB 배우 최민식, 임수정은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배우죠.

이들은 매니저와 소속사 도움 없이 직접 모든 걸 관리하고 처리했죠.

최민식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이후 홀로 활동하고 있죠.

지난해 3월 최민식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종영 인터뷰에서 현재 소속사, 매니저 없이 활동하는 것에 대해 "올챙이 시절이 생각난다.

몸은 피곤하지만 좋다"고 밝혔죠.

지난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최민식에게 유재석은 "기획사가 없다고 들었다"며 "오늘도 자차로 오신 거냐?"고 묻자 "그럼요.

운전해서 촬영장에 왔다"고 답했는데요.

사진=배우 최민식/뉴스엔 DB최민식은 매니저 없이 일하는 점에 대해 "처음엔 조금 불편한 것도 있었다"며 "그런데 별거 아니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민식은 출연료 문제도 직접 얘기한다며 "'뭐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냐?'고 물었죠.

내 생각과 큰 차이가 없으면 '갑시다'라고 했죠.

출연료가 내 생각과 차이가 있을 때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라'고 이야기하면 된다"고 자신만의 '네고법'을 유쾌하게 이야기했는데요.

사진=위 배우 최민식(왼쪽), 유재석/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배우 임수정도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지난해 12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임수정은 "매니저 없이 활동한 건 1년 정도 됐죠.

혼자 일을 하려고 했던 건 아니고 (사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지냈답니다.

오늘은 택시 타고 왔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임수정은 "올해 어쩌다 보니 굉장히 큰일을 혼자 다 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소속사 없이 올해 홀로 칸 영화제도 다녀오고 '유퀴즈'도 출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죠.

사진=배우 임수정/뉴스엔DB임수정은 홀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20대의 저는 일만 했는데요.

연기에만 몰입하다가 30대가 됐죠.

최고의 위치에 다다르자 반대의 마음도 생겼다"며 "여우주연상을 받고 나자 허무해졌다.

인정받고자 직진만 했는데 더 이상 가슴이 뛰지 않는 느낌

잠시 멈추고 쉬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거의 20년 넘게 매니지먼트들의 좋은 서포팅을 받아왔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관리 속에서 틀을 벗어나면 겁이 나더라.

항상 옆에 매니저가 없으면 어디 못 갈 것 같고, 그러면서 점점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걸 두려워하더라.

그래서 한번 혼자 덩그러니 있어 보는 걸 선택했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답니다.

이외에도 배우 최강희도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최강희는 "3년 전부터 일을 하지 않아서 매니저와 헤어졌다.

지금도 혼자 하는 중"이라고 털어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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