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동건, “아빠 아픈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 로아 한 마디에 ‘뭉클’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딸 로아와 마법 같은 하루를 보내는 일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앞서 이동건은 일주일에 하루 로아를 만난다고 전하며, 딸 로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한 바 있는 가운데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연출: 안정현)'에서 딸과의 만남을 앞두고 아침부터 의문의 장소를 찾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의아하게 만듣게 되었는데요.능숙하게 어린이 용품을 챙긴 후, 로아를 데리러 간 이동건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로아를 만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로아 또한 “아빠 보고 싶었다”라는 말을 전하며 행복한 마음을 한껏 표현했죠.이동건을 똑 닮은 로아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너무 예쁘다”, “귀엽다”라며 사랑스러운 로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는데요.이동건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준비한 로아의 선물을 주고, 요즘 한창 공주 놀이에 빠진 로아를 기쁘게 하기 위해 아찔한 공주 분장까지 감행해 큰 웃음을 자아냈죠.또한 두 사람은 점심 식사로 주먹밥을 함께 만듣게 되었는데요

완성된 주먹밥을 먹은 로아는 “너무 맛있어”, “아빠 요리사 같아”라고 칭찬을 늘어놓아 아빠 동건을 행복하게 했다.그러나 아빠와 식사를 하던 로아는 예상치 못한 말을 꺼내 이동건을 당황하게 만듣게 되었는데요.로아의 말에 이를 지켜보던 동건 母마저 눈시울을 붉혔답니다.이어 로아는 이동건에게 “아빠 아픈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라고 말하며 아빠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이동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듣게 되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