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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현금 300만원…박나래, 이성잃고 '놀토' 하드캐리 열정

by 펀치넬로01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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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독보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는데요. 박나래는 3일(어제)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쌈백한 토요일’ 특집에서 넘치는 열정으로 하드캐리했죠. 본 게임에 앞서 박나래는 마피아와 시민을 정하는 과정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죠. 그녀는 첫 주자인 문세윤이 정체를 확인하고 나오자 대뜸 “100% 마피아입니다”라고 말했죠. 특히 이날 우승 선물인 현금 300만 원이 공개되자 득달같이 달려 나가는 등 이성을 잃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는데요. 이날 대결 곡은 이승윤의 ‘누구누구누구’였고, 박나래는 쉽지 않은 문제에 의견을 적극 제시하며 답을 쫓았다. 박나래는 두 번째 도전 실패 후 신동엽이 일어나 뻥튀기를 가지러 가자 그를 마피아로 의심하며 추리력을 발동했고, 죽은 문세윤의 의견을 물으면서 마피아를 잡기 위한 불씨를 제대로 지폈다. 또한 박나래는 세 번째 도전 만에 마피아 검거에 성공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죠. 이어 마피아 키의 긴장한 흔적이 발견되자 박나래는 리포터 변신, 상황극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죠. 네 번째 시도에서는 박나래가 정답 존으로 이동, 정답 노래를 부른 그녀는 남다른 박자 감각을 선보이며 모두를 빵 터지게 했죠. 정답이 완성된 후 멤버들 사이에서 박나래와 신동엽이 최종 마피아 후보로 거론됐고, 박나래는 신동엽으로 몰아간 뒤 “아휴 이 바보들 진짜!”라며 열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결국 박나래가 마피아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녀는 마지막까지 마피아 역할에 푹 빠져들어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죠. 다음으로 간식 게임인 ‘가사 네모 퀴즈 – 추억 여행 편’이 이어졌는데요. 연이은 도전 끝에 정답을 맞힌 박나래는 신남을 주체하지 못하고 카메라와 밀당하며 춤을 추는 등 빅재미를 선사했죠. 박나래는 예능 퀸다운 면모를 한껏 발산,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저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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