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캡처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재벌X형사'에 첫 등장했답니다.
2월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6회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이강현(박지연 분), 박준영(강상준 분), 최경진(김신비 분), 이형준(권해효 분)이 힘을 합쳐 용의주도한 '독거노인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들을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특히 이날 한유라(이나은 분)가 진이수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나은의 분량은 1분 남짓이었지만, 3년 만의 안방 복귀라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었는데요.
앞서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 웹드라마 '에이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답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캡처에이프릴은 2022년 1월 팀내 왕따 논란 여파로 공식 해체됐답니다.
앞서 에이프릴 멤버들은 전(前) 멤버 이현주를 단체로 따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나 모든 의혹을 부인했고, 해당 논란은 법정 다툼까지 이어졌는데요.
이와 관련 검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논란 여파로 이나은은 지난 2021년 3월 SBS '모범택시'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답니다.
이후 2022년 6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복귀를 예고했죠.
'재벌X형사'로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이나은은 현재 새 드라마 '아이쇼핑' 촬영에 한창이랍니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환불당한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염정아 원진아 덱스가 출연했죠.
한편 이나은은 지난 달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답니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 의혹을 부인했답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이미 결별한 사이라는 보도가 나왔을 때도 "입장 변화는 없다"며 지인 사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답니다.
이나은 측이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 일부 팬들은 이나은의 소셜미디어에 찾아가 악성 댓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답니다.
심지어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이강인이 이른바 '하극상 논란'으로 비난의 중심에 섰을 때도 이나은의 소셜미디어에 악성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처럼 여러 논란 속에서 활동을 재개한 이나은이 향후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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