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캡처도대윤이 충격적인 비화를 공개했죠.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55회에서는 투개월 출신 도대윤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죠.
사연자는 "지금 음악을 하고 있다"라 운을 뗐답니다.
이어 "한 12년 전에 '슈퍼스타 K 3'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투개월이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했다"라며 이력을 밝힌 그는 바로 도대윤.
보살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그 이후 잘 돼서 회사에도 들어가고 가수로도 음반을 내지 않았냐"라 물었죠.
도대윤은 "계약도 했지만, 투개월도 활동을 이어가던 중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됐답니다.
그게 딱 20살 때다.
데뷔는 고3이었고, 활동을 하던 도중 정신적으로 힘들어 강제 입원을 한 것"이라
"(입원이) 부모님 허락 없이 안 되는 것 아니냐"라는 질문에, 도대윤은 "사실 어머님이 절 강제로 입원시키셨다"라 말해 충격을 안겼는데요.
도대윤은 "한꺼번에 인기를 받았는데요.
팬과 대중들 덕에 잘 됐답니다.
바쁘다 보니 행사 스케줄도 많았다.
감사한 일이지만 항상 끌려다니는 기분과 혼자 있는 느낌에 조울증이 왔다.
외면하고 부정하고 있던 중, 사건 하나가 생기게 됐답니다.
딱 성인이 된 후 하루 휴식이
숙소에 있기 답답해 강남역 근처의 클럽을 호기심에 간 적이 있다"라 말했죠.
이어 도대윤은 자신을 알아본 한 남자와 사진을 찍었음을 이야기했죠.
그 사진이 어딘가에 올라온대도 상관이 없었음을 밝힌 그는 "그런데 기자들이 기사를 수십 개를 작성했다"라 말하며 이미지에 지장이 가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도대윤은 "김예림과 순수하고 풋풋한 음악을 하는 이미지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라 언급했죠.
도대윤은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것도 못하고 아픔이
다 핑계지만 힘들었다"라 말했죠.
또한 "행동에 문제가 있기보다는, 공격적인 말투가
생각 없이 행동을 막 하거나 함부로 이야기를 하는 식이었다"라 말했죠.
또한 "힘들어서 내가 직접 어머니께 연락을 했죠.
어머니가 절 지켜보셨는데, 예전의 내가 아니더라.
정체성을 잃은 아들이 된 거다.
저는 친한 형과 누나를 만나러 간 건데 잡혀서 억지로 택시에 탔고, 그 안에 어머니가 계셨다"라며 정신 병원으로 향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죠.
도대윤은 "지금은 소속사는 없었죠.
장범준 형의 작업실을 같이 쓰고 있죠.
장범준 동생과 작업을 해 첫 개인 앨범을 냈었다"라 말했죠.
서장훈은 "미래도 생각해야 했죠.
소속사도 없고, 노래만으로 뜨기가 어렵다.
범준이 형 바짓가랑이를 물고 늘어지더라도 노래를 써 달라 해라.
피처링도 좀 해 달라 부탁해라.
열심히 연습해서 앨범을 하나 만들어 봐라.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취미로 가라"라 조언했죠.
카테고리 없음
도대윤, "투개월 활동 힘들어 정신병원까지..현재는 장범준 도움 받으며 음악 활동"('물어보살')(종합)
반응형
반응형
댓글